무장애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창윤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장 “누구나 여행을 누릴 자유가 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 유전자’가 내재된 존재다. 모두가 여행의 권리를 누리도록 국가와 사회가 보장해야 하는 이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AI나 로봇이 일하고, 사람은 여가를 즐기는 방법이 문제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은퇴 후 시간과 돈을 가진 고령자 관광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접근 가능한 관광은 모두를 위한 관광이다. 그리고 환경시설 교통 서비스가 모든 사람, 특히 장애인, 노인, 어린이를 대동한 가족에게 적합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물리, 심리적 장벽을 없애고, 편하고 안전하게 누구나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접근 가능한 관광환경의 완성은 정보수집 및 예약 → 관광지로의 이동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