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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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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더 행복한 우리의 이번 휴가 여름휴가 시즌이면 집에 혼자 있을 아이들 생각에 반려인들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데려가자니 상황이 여의치 않고, 두고 가자니 혼자 있을 아이가 걱정되죠. 일부 반려동물은 주인이 없으면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하니까요. 여름은 동물들에게 잔인한 계절이 되기도 해요. 유기동물 통계 사이트 포인핸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유기동물 중 19.3%가 7, 8월에 집중 유기됐다고 합니다. 휴가를 앞두고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없자, 무책임하게 유기하는 거죠.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만 명 시대.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는 반려인들에게 환경적 제약이 많죠. 어떤 것들이 반려동물과의 여행에 발목을 잡고 있을까요? ◇ “애견숙소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10kg 이상인 반려견 이동장을 갖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쉽지 않아요. ..
우리나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 가능 숙소, 3년새 10배 늘었다 ○ 여행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 가능한 숙박시설 전국 700여 곳 분포 ○ 10곳 중 8곳이 '펜션', 독채 운영 많아 반려동물 꺼리는 다른 손님 마찰 적어 ○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 동반 여행수요 급증으로 많은 숙소들 용도 확장, 변경" 국내 1위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우리나라 숙소 30개 중 한 곳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사용 가능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올여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가능 숙소는 700여 곳으로, 3년 전보다 10배 늘었다. 2016년에는 70여 곳에 불과했다. 실시간 예약 가능한 여기어때의 국내 제휴 숙박시설 데이터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로 불릴 만큼 개, 고양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