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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올여름 여행 더이상 불안하지 않아!

올여름 여행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불안감이 줄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올해는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는 응답 비율이 높았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숙박ㆍ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가 올여름 여행 심리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34.7%가 ‘지난해보다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부정적 응답(15%)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인데요. 이는 지난 1년 동안 생활 방역이 정착되고, 최근 백신 접종자가 빠르게 늘면서 불안 요소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올여름 여행을 계획 중인지 묻는 질문에는 97.3%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힐링을 통한 재충전’을 선택한 비율이 70.1%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답답함과 우울함을 호소하던 이들이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가 뚜렷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어서 ‘좋은 사람과 떠나는 여행’을 택한 응답자는 39.2%, ‘답답한 현실에서 도망’은 25.2%를 기록했어요

‘휴가 중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답변도 ‘힐링’과 밀접했습니다.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호캉스(57.4%)’를 선택했고, ‘맛집 투어(50%)’가 뒤를 이었습니다. 호캉스 인기를 반영해 ‘호텔/리조트’에 숙박하겠다는 응답자는 67.3%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56.6%) 대비 10% 포인트 이상 늘어난 수준이네요. 올해 ‘펜션/풀빌라’를 방문하겠다는 답변은 64.1%로 집계됐습니다. 숙소 선정의 중요한 기준으로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객실(85.9%)’이 가장 높게 조사돼 지난해 이후 여행객들의 위생 욕구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여기어때는 최근 여행객들의 남은 불안감 해소와 청결한 숙소에 대한 기대를 고려해 세스코와 함께 전국 300개 모텔에 바이러스 케어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